양주시 광적면(면장 권순용)은 지난 21일 경기광적행복마을관리소(조장 임대규)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온품캠페인에 라면 16박스와 친환경수세미 3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올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수상한 장려상 포상금으로 구입한 라면과 광적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이 손수 뜨개질한 수세미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대규 조장은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포상금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작은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코로나19와 추운날씨로 몸과 마음이 시린 상황에서 소중한 성품을 기부해주신 경기광적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드린다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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