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주관, 학과별 필요한 점들에 대한 의견 공유
제34대 차기 선결 학과위원회 홍보 및 대선 방안 토론

[뉴스포털1=문승현기자]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가 11월 29일 교내 자아실현관 컨벤션홀에서 김태일 총장과 학회장이 함께하는 ‘우리가 꿈꾸는 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월 1일 개최된 혁신포럼 ‘우리가 꿈꾸는 학교(1)’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김태일 총장, 김종국 학생지원처장을 비롯해 각 학과의 학회장 32명, 차기 학회장 32명 등이 참석했다.

장안대학교가 김태일 총장과 학회장이 함께하는 ‘우리가 꿈꾸는 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장안대학교가 김태일 총장과 학회장이 함께하는 ‘우리가 꿈꾸는 학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

이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학교 발전에 필요한 점들과 2022학년도 제34대 차기 선결 학과위원회 홍보, 대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각 학과의 학회장과 학생들은 실습 기자재와 교육 환경 등 개선 의견을 말하고, 김태일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총학생회 오소민 학생은 “현 학회장과 차기 학회장이 모두 모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2년 학과 운영에 대한 방법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2022학년도 장안대학교의 변화와 도전을 기대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전달할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은 “우리가 꿈꾸는 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학생들과 두 번째 간담회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제안들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장안대학교 발전을 위해 교직원, 학생 등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그 의견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안대학교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서 1979년 개교된 이래 꾸준히 성장해 학사학위과정 15개 학과와 전문학사학위과정 30개 학과에 7000여 명의 재학생이 14만여 평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시대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직업교육의 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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