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맞춤형 기반 프로그램으로 손 쉬운 사용환경 제공
높은 호환성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용이
주기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신 인터페이스 구현

[뉴스포털1=장호진기자]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데소터 툴스 코리아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공정관리 솔루션 ‘피봇웨어(PivotWa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피봇웨어 버전의 경우, 데소터 프랑스 본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 자동화공장 산업 시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공정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피봇웨어 작동 모습=사진제공
피봇웨어 작동 모습=사진제공

누구나 손쉽게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은 피봇웨어의 가장 큰 특징이다. 표준화된 공정 설계를 통해 제작된 시스템은 기존의 PLC (Programmerble Logic Controller) 시스템과 달리, 복잡한 프로그래밍이 필요 없으며, 생산공정 단계를 간단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작업자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정 가이드를 진행하기 위해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피봇웨어는 모든 체결 공구와의 호환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데소터 자사의 제품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공구와의 통신 호환성(Open Protocol, I/O, RS232 통신 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스마트팩토리 공정의 필수인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됐다. 체결 정보, 공정 소요 시간, 작업자 정보, 공정 에러 사유 등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값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상위 서버로 전송하기 때문에 관리자는 효율적인 공정 관리가 가능하다.

피봇웨어 시스템 및 프로그램 화면=사진제공
피봇웨어 시스템 및 프로그램 화면=사진제공

피봇웨어는 소프트웨어 기반 시스템으로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최신의 인터페이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생산 라인별 디바이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변동 사항 발생 시 추가적인 라인 증설이 가능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다.
데소터 툴스 코리아 장덕선 이사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장을 선도하면서, 많은 회사들이 공정 제어를 통한 원천적인 품질 불량 이슈를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찾는 추세다. 데소터의 피봇웨어 시스템은 프로그래밍 전문 인력이 필요한 PLC 시스템을 탈피해 사용자가 교육을 통해 손쉽게 공정 제어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유지 보수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데소터 툴스 코리아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뢰성 높은 체결 보증 공구 업체로서, 체결 공정의 전문성에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트렌드를 더해 공정 토털 솔루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봇웨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914년에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둔 Desoutter Industrial Tools는 우주 항공, 자동차, 오프로드, 일반 산업 등 광범위한 조립 및 제조 현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용 공구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데소터 툴스 코리아는 본사 및 170여 개 지사와 함께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각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스크류 드라이버, 조립 공구, 드릴 유닛, 전기 모터 및 토크 측정 시스템을 포함한 혁신의 산업 솔루션을 데소터 툴스 코리아와 함께 설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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