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클럽 담양여중
금성클럽 금성중
해오름클럽 담양중

위드 코로나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운동을 하지 못했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조심스럽게 운동을 재개하며 침체된 실내종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담양군배드민턴협회 산하 담양·금성·해오름 3개 클럽은 접종완료자 명단을 학교에 제출하고 담양여중·금성중·담양중 3개 학교에서 운동을 각각 재개했다.

담양클럽(회장 조희범)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선정돼 공사를 앞둔 담양남초교에서 체육관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담양여중과 월·수·토·일 4일간 체육관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또 금성클럽(회장 송명수)은 금성중에서 월·화·목 3일을, 해오름클럽(회장 정을석)은 월~금요일 담양중 체육관을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배구협회(회장 박 경우)는 금성중에서 주 2회 운동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담양자치신문 김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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