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 현주컴퓨터 대표가 제23대 담양군축구협회장으로 추대됐다.

담양군축구협회(회장 김상용)는 지난 4일 담양군축구협회 사무실에서 각 클럽회장과 협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축구협회를 이끌 신임회장으로 김형균 상임부회장을 추대했다.

김형균 신임회장은 현재 월산여명FC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09년 만우동우회가 주최한 선후배축구대회 대회장, 축구협회 기획이사·전무이사·상임부회장 등 요직을 두루 맡는 등 담양군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김 회장은 현주컴퓨터를 20여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수년간 담양JCI 회원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형균 신임회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여건속에서도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준 김상용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젊고 활기찬 모습의 담양 축구를 이끌 수 있도록 회원간 유대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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