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이 '시민이 언론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시민이 작은 노력으로 변화를 이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방송이 생각보다 너무 어렵습니다. 많은 유튜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한국시민기자협회를 13년 동안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민이 언론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모든 시민이 있는 사실 그대로 알리고 모든 시민이 의식이 살아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짜 뉴스를 구별하지 못하거나 가짜 뉴스를 작성하는 기자들이 아닌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 기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시민기자협회는 글을 너무 잘 써도 안 됩니다.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만 하면 뉴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이름으로 기사가 나가기 때문에 신중하고 또 신중할 필요는 있지만 우리는 필력보다 진정성이 중요합니다.

kbs나 한국시민기자협회나 기자는 똑같은 기자입니다. 급여를 받냐 안 받냐의 차이는 있지만 역할이 같다는 말입니다.

그럼 시민기자가 어떤 일을 해냈는지 사례를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메이저 언론도 해결하지 못했던 자동차 전용도로의 초대형 불법 간판을 철거한 이야기입니다.

롯데아울렛을 알리는 초대형 간판이 mbc 마크를 도용하여 자동차 전용도로에 설치되어 있어서 경찰 관계자가 제보를 했었습니다.

그분이 하는 말이 메이저 언론에 다 제보를 했는데 단 한 군데도 기사화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시민기자협회에 제보를 했다고 했는데 저는 그때부터 취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mbc와 관계청 및 간판 업체에 연락을 취해 사실 확인을 하고 간판을 철거한 사례가 있습니다.

짧게 설명드렸지만 이처럼 시야를 넓히거나 제보 및 본인의 업무 영역에서부터 기사를 작성하면 조금 더 쉽게 기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사 쓰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회를 밝히고 싶은 의식만 있다면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두운 사회를 밝히는 한줄기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시민기자협회가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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