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관리소란 환경개선.지역특색사업 등 주민불편사항처리 및 생활편의를 위해 일종의 마을관리소를 설치한 곳이다.

양주에는 덕정.샘내.백석.남방.광적.5군데의 행복관리소가 있는데 그중 광적행복관리소를 찿아 주민과 화합하고 마을발전을 위한 생활서비스에 노력중인 광적행복마을 관리소(조장:임대규)를 방문해본다.

광적행복마을 관리소 임대규조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주민편의지원을 활성화해서 쾌적하고 살기좋은 광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있다.
광적행복마을관리소 임대규조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주민편의지원을 활성화해서 쾌적하고
살기좋은 광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있다.

2020년9월 개소한 광적행복관리소는 현재10명의 사무원들이 주민편의를 위한 환경개선 및 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광적이라는 행정명 보다는 가래비라고 부르는 옛 이름에서 3.1만세운동으로 유명한 가래비장터가 자리잡은 곳으로 역사적으로 관심을 받는곳이다.

광적행복마을관리소는 개소 이래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공공시설 불법몰래카메라탐지.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광적커뮤니티맵핑. 3.1운동지역문화재. 가래비5일장 부스운영으로 시장이용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손소독 마스크착용 캠페인 활동도 가졌으며 아동복지시설과 연계하여 텃밭 체험프로그램운영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자언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발굴 하여 양주CEO골프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광적문화스쿨에서는 어르신건강체조를 진행 하면서 프로그램의 극대화를 위해 유튜브영상을 제작 하여 홍보하고있다. 문화스쿨 강좌에서는 서예프로그램을 통해 기본기부터 서체기본. 판본체를 익히게 하고 다양한 서체를 익히게 교육을 하고있으며 바리스타자격증을 보유하고있는 카페재직 경험이 있는 지킴이가 바리스타 체험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자원순환마을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방치된 폐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환경문제 해결 및 자원순환 및 문화 확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임대규 행복마을관리소 조장은 “마을주민과 가래비상인들 그리고 공무원이 하나되는 깨끗하고 멋진 광적을 만들기 위서 노력하고있다” 면서 “3.1만세운동의 역사적인 고장인 가래비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민족정신의 승계와 주민공동체 사업을 주민들과 협의하여 주민공동체사업을 활성화 하여 소득을 겸한 소득화사업도 구상 중”이라고 말한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도내 31개시군 84개소가 운영(72개소)또는 운영준비(12개소)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