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 페인트공, 굴삭기운전원 등으로 변신하여 수고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
지난 21일 일요일, 경기도 한 농촌 지역에서 용문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경영 고미영) 주관하여 주거 취약환경 가구에
집수리 및 대청소를 시행 하였다.
매년, 지역의 주거 취약환경 가구를 대상으로 대원들 각자의 재능을 이용하여 집수리 및 집 청소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지적장애인의 가정으로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여 창문 보수 및 단열재 설치, 장판 교체, 집벽 페인트칠
과 냉장고 등 가전제품 닦기, 집 안팎의 생활폐기물 처리까지,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목수, 페인트공, 굴삭기운전원 등으로 변신하여
수고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하는 한 대원은 “이번 집수리로 수혜자가 따뜻하고 편하게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쳐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