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백석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기 위해 신촌마을‘동이빵’이 출시되었다.

2021년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성과유치회에서 백석행복마을관리소는 양주의 명물로 자리잡을 동이빵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신촌마을(이장:김성규)은 “불곳산자락 천녘골 에서 물동이로 물을길어 처녀고개를 넘어 생활수로 사용하며 살았던 신촌동이마을의 유래에서 마을의 특징을 담은 동이를 이름을 넣어 백석의 명물로 ‘동이빵’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양주의 명물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한 백석신촌마을 '동이빵'
양주의 명물로 새로운 탄생을 예고한 백석신촌마을 '동이빵'

또한 “2년여의 기획을 거쳐 특색있는 신촌마을을 테마로 구축하고 지역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을 캐릭터인 동이 마스코트를 이용하여 완성되었다”고 말한다.

동이빵의 주재료는 국내산 쌀과 양주딸기, 유기농 팥. 동이호박등을 넣어 만들어 맛은 물론 강원도의 ‘안흥 찐빵’. 경주의 ‘꿀빵’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 현재의 하루 생산량은 300개정도 이지만 주문량이 많으면 하루 500개까지도 생산 할 수 있다고 한다.

생산인력은 현재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과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이루어져있으며 마을기업으로의 발전도 기대하고있다.

김성규이장은” 동이빵이 백석의 브랜드가 아닌 양주의 명물로 자리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향후 수입을 관리해 마을주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 갈 수 있게 하겠다”며 “신촌마을의 캐릭터인 동이를 주제로 동이카페. 오뚜기쿠키.등 먹을거리와 볼거리로 명화마을 .갤러리등 동이마을의 지역특성을 살려 찿아 오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게 꿈”이라고 말한다.

신촌마을김성규이장(좌끝)이 출시기념회를 마치고 '동이빵'이 양주의 명물로 자리를 잡기를 기원하면서 백석행복마을관리소직원들과 함께
신촌마을김성규이장(좌끝)이 출시기념회를 마치고 '동이빵'이 양주의 명물로 자리를 잡기를
기원하면서 백석행복마을관리소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출시기념일 많은 사람들로 호응을 얻은 ‘동이빵’이 양주의 명물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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