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 청소년 98명 시상 및 공연, 체험부스 등 세대 융합 문화활동 전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포상제 포상식 및 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11월 20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청소년, 지역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활동은 청소년포상제 포상 청소년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공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지역민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은 올해 포상 청소년 98명을 축하하는 자리로 금장, 은장, 동장 단계별 포상 청소년에게 국제협회 인증서, 휘장, 메달 등을 전달하며 우수 포상센터로 선정된 장성군청소년수련관 등 8개소에게 전라남도지사상 등을 시상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은 공연 6팀, 체험부스 11개동이 운영되며 공연은 비보이 공연, 댄스, 밴드, 난타, 성악 등을, 체험부스는 로봇체험, 인생사진관, 오징어게임, 바리스타 체험 등이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행사장 출입을 499명으로 제한하고 안심콜출입관리, 입출입 팔찌, 상주인력 PCR검사 등 안전에 만전을 다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포상 청소년에게는 성취 지향적인 사고를 획득하는 좋은 자리가 될 듯하며 지역민에게 공연, 체험 등 청소년 문화활동 전개로 세대가 융합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위드코로나로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해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 방역 지침을 충실히 이행하여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포상제는 전남 지역 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서 지역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문방사우&홍익인간, 뷰티네이저, 코비드 심리검사,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연계 등 현재까지 총 8회 운영하였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