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모든 부모가 궁금해하는 영어 교육의 핵심 원리
중요한 것은 암기력이 아닌 얼마나 즐기고 있냐는 것
‘언어’로서의 가치를 잃지 않는 영어 교육을 위한 팁

[뉴스포털1=정경일기자]좋은땅출판사가 ‘현빈이와 예빈이는 어떻게 영어 원어민이 되었을까?’를 펴냈다.
이 책은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을 위해 한국과 미국에서 TESOL (Teaching English to the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을 공부한 저자의 ‘진짜’ 영어 교육 방법을 알려 주는 안내서이다.
저자는 어학원 및 유학대안학교를 10여 년간 직접 운영하며 사람을 키우는 진정한 교육과 영어 교육의 관계를 연구하고, 중고등학교 내신 및 수능영어, 각종 시험영어뿐만 아니라 스피킹클리닉, 시사토론, 영어회화, 비즈니스영어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영어를, 모든 대상에게 20여 년간 가르쳐 왔다. 이런 저자의 경험과 저자의 두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한 경험을 합쳐 효과적인 영어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중요 포인트들을 소개한다.

홍기빈 지음, 좋은땅출판사, 144p, 1만3000원=@사진제공
홍기빈 지음, 좋은땅출판사, 144p, 1만3000원=@사진제공

책 속에서 소개되고 있는 저자의 네 가족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고 즐겁게 또한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한다. 특히나 저자의 두 자녀, 현빈이와 예빈이는 해외 유학을 가지도, 고액의 영어 학원에 다니지도 않았지만 그들에게 영어는 또 하나의 모국어에 가깝다. 저자는 그들의 가족에게 영어는 “관계를 더 돈독히 해 주는 끈이고, 노는 데 필요한 도구이며, 미래를 꿈꾸는 바탕”이라 말하며, 진정한 영어 교육을 통해 영어가 더 이상 고통이 아닌 하나의 놀이 수단이자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카드로써 활용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현빈이와 예빈이가 부모의 손에 끌려다니며 배우는 영어가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고 그다음 단계로 직접 움직이며 영어를 습득하게 된 배경과 그렇게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빈이와 예빈이는 어떻게 영어 원어민이 되었을까?’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 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 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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