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 ‘우리동네 건강 콘텐츠&건강 지도 만들기’ 공모전 개최

[뉴스포털1=정경일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함께 만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건강 콘텐츠&건강 지도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획득한 건강 정보를 공공 데이터화하고, 파생된 창의적 건강 콘텐츠를 발굴·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1월 19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리동네 건강 콘텐츠&건강 지도 만들기’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우리동네 건강 콘텐츠&건강 지도 만들기’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공모 분야는 ‘건강 콘텐츠 아이디어’와 ‘건강 지도 만들기’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건강 콘텐츠 아이디어 부문은 지역 보건·의료 관련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 증진 서비스, 비즈니스, 공공 데이터 개방 수요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건강 지도 만들기 부문은 지역 사회에 있는 건강 증진 기관·시설·장비·인력·서비스 등의 지식을 지역 주민 시각에서 지도 형태로 가공한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600만원 규모, 전체 131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투표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1점, 100만원) △최우수상(10점, 각 25만원) △우수상(20점, 각 10만원) 및 100명을 대상으로 참가상도 시상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 사무국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건강 증진 관련 업무를 더 체계적·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1년 1월 설립됐다. 2014년 7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통해 법적 기관으로 그 위상과 책임이 더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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