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11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양주역, 덕정역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운동,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화재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두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전단지, 핫팩 등)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한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밀집장소 현수막 게시등을 통한 화재예방 홍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 있다.
박미상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찬우 기자
cok95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