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생명과 KB스타즈의 용인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뉴스포털1=장호진기자]모든 경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되며, 백신 접종 완료자(2차 접종 이후 14일 경과)에 한해 경기장별 수용 인원의 제한 없이 100% 입장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자도 경기 시작일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미성년, 의사 소견서를 통해 방역 당국으로부터 접종 불가 확인을 받았다면 입장할 수 있다.

단, 하나원큐는 임시 경기장(하나원큐 청라체육관)을 활용함에 따라 12월까지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청주 KB스타즈도 지자체와의 조율을 통하여 21일 홈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개시할 예정이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2라운드가 시작되는=WKBL한국여자농구연맹사진제공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2라운드가 시작되는=WKBL한국여자농구연맹사진제공

실내경기에 대한 정부 방침에 따라 경기장 내 취식 및 육성 응원은 금지되며 티켓 예매는 구단별 티켓 예매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WKBL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과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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