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쉼터 설치 30주년 포럼 성료
- 1992년 국내 최초 서울YMCA 청소년쉼터 개소 후, 성과와 발전방안 모색
-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 및 서울시 청소년복지시설 지원 정책 향상 계기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서울시청소년쉼터협의회(회장 백현숙)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와 함께 1111() 14:00~16:00 마포청소년센터 2층 열린공연나루에서 서울시 청소년쉼터 설치 30주년 포럼’ - 서울시 청소년쉼터의 오늘과 내일 - 행사를 주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와 시립마포청소년센터가 후원하였으며, 1992년 국내 최초 서울YMCA 청소년쉼터가 설치된 이후 30여년간의 가정 밖 청소년 지원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유형별 청소년복지시설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 청소년복지시설 지원정책 향상 등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은 박건수 강남청소년쉼터 소장의 사회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성시열 이대 의사회 동창회 회장.

서울시청소년쉼터협의회,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사진포럼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서울시청소년쉼터협의회,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사진포럼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고승덕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김진상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조아미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본 포럼에서 김범구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동남권 소장이 청소년쉼터 입소거부 청소년의 지원과 과제’, 김은영 시립강북청소년드림일시쉼터 소장이서울시 일시쉼터 이용청소년의 현황과 특성’, 박윤희 시립신림청소년단기쉼터 소장이고위험 청소년 증가에 따른 단기쉼터의 역할’, 김희재 시립청소년자립지원관 관장이 후기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 활성화 방안이 각각 주제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백현숙 서울시청소년쉼터협의회 회장이 서울시 청소년쉼터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였고, 종합토론에서 조규필 세종사이버대학교 청소년학과 교수, 임선영 이화의대 동창회 부회장, 김윤나 서울사이버대학교 청소년복지전공 교수, 장희망(가명) 자립성공 가정 밖 청소년이 각각 쉼터 운영체계, 심리 및 의료지원, 향후 정책방향, 자립경험 등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서울시청소년쉼터협의회는 서울시의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 20개 시설의 협의체이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가정 밖 청소년 지원 내실화를 통해 서울시 청소년복지시설 지원정책의 발전전 대안을 계속해서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여러 사유로 가정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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