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글로벌 열풍 주역 배우 이정재가 모델로 등장하는 신규 광고 티저 10일 공개
취향&가치 소비로 진화하는 중고 거래 트렌드 ‘배우 이정재와 번개장터의 시너지 기대

[뉴스포털1=장호진기자]취향 중고 거래 앱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10일 배우 이정재와 함께하는 신규 캠페인 티저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규 티저는 ‘파름신’이 내린 이정재의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 중고 거래를 즐기는 이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번개장터가 만든 신조어 파름신은 지름신의 반대 개념으로, 취향이 바뀌었거나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가 없는 아직 쓸 만한 물건을 판매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신이다.
이정재는 이번 티징 광고를 시작으로 번개장터 신규 광고 캠페인에서 대표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정재와 함께 취향 거래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는 중고 거래를 알린다는 포부를 전했다.

 

번개장터가 배우 이정재와 함께 신규 캠페인 티저를 공개했다=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번개장터가 배우 이정재와 함께 신규 캠페인 티저를 공개했다=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번개장터 최재화 COO는 “최근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이정재가 번개장터와 함께하게 된 배경에는 중고 거래가 단순히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행위를 넘어 신상 구매를 대체하는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자리 잡아가는 데 있다”며 “번개장터와 배우 이정재가 선보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취향과 가치 소비로 진화하고 있는 중고 거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번개장터는 올해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 1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하게 성장하는 중고 거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브그즈트 랩’, 내폰시세, 포장 택배 등 여러모로 서비스를 확장해 시장지배력을 키우고 있는 번개장터는 지난해 4월 560억원 규모의 투자에 이어 9월에는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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