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10월 자기혁신아카데미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회장 황순화)는 10월 21일 회원사 간 아이템을 소개하고 다양하게 협력방안을 찾고자 10월 자기혁신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30여 명의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DCC 2층 소회의실에서 1차-협업관련성과발표, 2차-기업소개, 3차 회원사 힐링프로그램 체험 순서로 마련됐다.

먼저 최종임 대표와 정지영 대표, 진나하 대표가 협업 관련 성과발표를 했고, 이어 조앤 대표와 이숙정 대표가 기업소개를 했다. 김은희 대표가 준비해온 힐링프로그램 체험에서는 진주 구슬을 꿰어 가방에 달아 돋보이게 하는 악세서리를 만들어 회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순화 회장은 “코로나로 얼굴을 뵙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자기혁신아카데미는 회원사들의 사업 영역과 마케팅 방법, 고객들이 다양하고 접근 방법도 다양하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협회가 공존하는 한 회원사의 소개시간은 지속해서 가지고 가야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내용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회원사의 소통과 네트워크가 활발해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자기혁신아카데미는 지난 6월 코로나19 상황에서 회원사 간 상생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기획을 이성옥 대표가 의견을 제시했다. 협력을 원하는 회원사 5개 기업이 상생협력방안을 담아 발표했고 이를 통해 매칭이 된 회원사가 8월과 9월 협력을 통해 10월 성과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