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큘라TV 유튜브에 따르면 ‘가난하고 못 배웠다고 갑질하는 28세 강남 금수저...그 실체를 공개합니다!’ 택시기사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술에 취한 20대 승객이 가난하고 못 배웠다고 40대 택시기사를 폭행했다. 택시 요금도 받지 못하고 맞고소를 진행한 상황이다.

20대 승객이 40대 택시기사를 끌어내렸다. 택시기사는 20대 남성에게 온갖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20대 승객은 “가진 게 얼마나 없으면 택시나 하고 있냐”며 “우리 집 얼마인지 알아? 거의 15억이야”라며 부모님 욕까지 서슴없이 말했다.

40대 택시기사는 이가 부러지도록 폭행을 당했다.

무차별 폭행이 이어지니 택시기사는 방어하기 위해서 양손으로 주먹을 막고 무릎을 들어 저항했다. 택시기사의 저항한 모습을 본 20대 승객은 쌍방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폭행죄로 택시기사를 맞고소했다.

(출처= 카라큘라 Caracula 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 카라큘라 Caracula 유튜브 영상 캡처)

카라큘라 백작의 설득 끝에 택시기사님과 인터뷰한 영상 (7분 45초부터)

40대 택시기사는 “요금도 못 받았어요”라며 “욕이라는 것도 등급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 말아야 될 선을 넘은 것 같아요. 웬만한 상황 같으면 나한테 욕하는 것이라면 괜찮은데... 부모님 욕을 하는 것은 참을 수 없잖아요.”라며 “그 사람이 구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카라큘라 백작은 “출동한 경찰관들은 동행하는 방식으로 지구대에 데려가서 서로 맞고소를 하시는거죠? 그러면서 경찰서에다 통보를 다 할 테니, 나중에 담당 수사관이 지정되면 연락이 올 테니 각자 와서 조사를 받아”라며 “그냥 둘 다 귀가를 시켰다는 부분이 조금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 “사람을 반 죽이려고 패놨는데 경찰에서는 아무리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없다고 할지언정 서로 맞고소로 귀가를 시킨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라며 “나쁜 놈 잡아서 쇠고랑 채우는 게 경찰들이 하는 일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유튜브 카라큘라 TV는 자동차 관련 각종 사건 사고에 있어서 보다 유익한 영상이 올라오는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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