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장난감의 재탄생, 업사이클링” 성황리 마무리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환경을 지키고 자연을 보호하는 프로젝트 ‘플라스틱 순환 장난감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하였다.
‘플라스틱 순환 장난감 업사이클링’ 은 청소년 기후환경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통해 장난감을 분리수거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장난감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장난감 부속 해체 후 부속품을 이용하여 나만의 장난감 업사이클링, 팝아트 등 교육과정을 3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버려지는 장난감을 분리해서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서 좋았다.”, “그냥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이 생각을 조금 바꿔보니 쓸 수 있는 물건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라고 말했다.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은 “플라스틱 순환 장난감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환경보호 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하며,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고장나거나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거하여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정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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