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윤병진 실용음악과 교수, 한국K-POP고등학교 자문위원 위촉

[뉴스포털1=장호진기자]김포대학교는 윤병진 실용음악과 교수(학과장)가 10월 20일 한국K-POP고등학교 산하 기관인 한국K-POP연구소 연구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이다.
한국K-POP고등학교는 국내 최초이며 유일한 K-POP 관련 전문 고등학교로 2018~2019년 2년간 준비 과정을 거쳐 2020년 3월 1일 개교해 문화 예술 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됐다. K-POP과 관련한 문화 산업 인재 양성이 목표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공 수업은 철저하게 전문가들에게 일대일 개인 레슨식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밖에도 미디, 작곡, 영상 촬영 및 편집, 녹음 및 편집, 기초 화성 등 K-POP과 관련한 폭넓은 교육하고 있다.

한국케이팝고등학교 연구소 자문위원 발족식이 열렸다=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한국케이팝고등학교 연구소 자문위원 발족식이 열렸다=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윤 교수는 “전임 교원으로서 교육 경력과 R&D 경력 및 산학 협력 노하우 그리고 다양한 대외 활동 등을 인정받았다”며 “주로 K-POP 연구 및 국제 교류 분야 등에서 집중적으로 연구위원 및 자문위원 활동을 할 예정이며, 동시에 한국K-POP고등학교 관련 여러 특성화 사업에서 학교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운양동 글로벌 캠퍼스를 통해 국내외 K-Culture 현장 중심 교육 허브로서 지역 문화 발전 및 국내외 K-Culture 산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국K-POP고등학교와 함께 공동 교육 연구 개발과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외국인 K콘텐츠 유학생 모집을 같이 진행한다.
김포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 HOPE 2025와 특성화 계획, 혁신 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 과제별 세부 KPI 성과 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두며 On Demand, Gig Economy로 대표되는 일자리 시장의 대변혁 시대에 미래 산업에 적합한 직업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절실하게 요구되는바, 혁신을 통한 미래 직업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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