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위성호)는 지난 5일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에 어린이 체험용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로 전달된 ‘어린이 체험용품’은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2008년부터 운영해오던 디자인체험관 ‘디키빌(DESIGN KIDS VILLAGE)’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사용되지 않은 유아용 반팔 티셔츠, 스케치북, 노트, 연필 등 5종 1,000여 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재)광주디자인진흥원 위성호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대만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놀이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준 광주디자인진흥원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장애아동의 학습 환경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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