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30일 자매클럽인 대구달성클럽과 함께 합동산행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양 클럽 일행들은 한재 정상에서 집결해 병풍산 편백나무숲 트레킹길 제2코스인 한재제-월성넘이-큰골을 따라 3㎞구간을 걸으며 단풍이 물드는 정취도 만끽하고 코로나19로 쌓인 피로를 떨쳐버리는 가을산행을 즐겼다.

일행들은 트레킹 코스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박순택 담양LC 회장은 “합동 산행을 함께 한 대구달성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양 클럽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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