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음식점 2곳, 야경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카페 맛집(야~ 이 맛집) 5곳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4일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인증 음식점 7곳을 신규 지정하고, 영업주를 초청해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특색있는 맛을 지니고 위생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별미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야경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카페 맛집을 찾아 야간명소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별미음식점은 2곳으로 능이버섯전골과 약선돼지갈비가 대표음식으로 특허 받은 육수로 만든 약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일미정(송민선)과, 직접 만든 순두부로 요리한 자연산송이순두부, 순두부보쌈 등 특색있는 두부 요리가 일품인 산골순두부보쌈(김수경)이다.

이와 함께 야경이 아름답고 이색적인 카페 맛집으로는 ▲ 아눅앞산(김효석, 최윤석) ▲ 카펠라(김광호, 김지현) ▲ 빨간우체통(노아람) ▲ 에녹커피(최영희) ▲ 파스쿠찌앞산정은점(도윤찬) 5곳이다.

신규 지정 우수 인증 음식점에는 지정증 교부와 함께 영업소 외부에 표지판을 부착해 주고 다양한 위생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인증 음식점 운영을 통해 침체 된 외식상권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기대 한다.”면서 “앞으로도 외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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