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 자락 아래 자리한 양주시 백석읍 방성2(이장:김성규)는 주민화합과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민..군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금년 1월에 신촌마을 이장에 임명된 김성규이장은 2021년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정화사업을 시작했다. 먼저 구 마을회관을 행복마을 관리소로 시에서 지정을 받아 3층 건물자리에 1층에는 동이갤러리카페를 오픈하고 2층에는 행복마을 관리소. 3층에는 현재 작은겔러리로 오픈 준비 중 이다.

 

7월부터는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하여 예원예대대학생 코디들과 함께 전봇대디자인 작업을 실시 하였고 마을 담벼락에는 칙칙했던 벽을 아름다운 벽화로 깔끔하고 고즈넉하게 단장을 해나갔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축제 공간인 원형광장도 설치했다.

 

또한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화장실몰카 및 불법 촬영물 단속과 마을 안길에 화분을 설치하여 마을 미관을 정비하고 마을 유휴지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 하는 장소에 친환경 상자텃밭을 설치하고 쪽파.,배추 등 수확한 작물을 지역 어르신에게 나눠주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앞에서 직원과 함께 한 김성규이장.
행복마을관리소 앞에서 직원과 함께 한 김성규이장.

 

이외에도 주민들의 안전귀가를 돕기 위해 백석파출소와 백석자율방범대와 연개 해 봉사 하고 있으며 마을소식을 알리는 LED전광판을 행복마을 관리소 앞에 설치하여 365일 전하고 있다.

또한 마을의 특성상 새로이 입주하는 빌라 촌 주민들과 현지마을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행사 및 새마을 대청소시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 주민화합을 주도 하고 있다.

 

김성규 이장이 생각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다음과제는 마을이 민..군이 함께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을을 원형으로 둘러볼 수 있는 작은 둘레길과 어린이놀이터의 변화를 이끌어 주민참여 형 공간으로의 조성계회을 기획하고 있으며 마을 뒤쪽에 자리한 광백저수지가 파주마장저수지처럼 백석-양주의 명물로 탄생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고 귀뜸 한다.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열심히 노력 할겁니다.김성규이장.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열심히 노력 할겁니다.김성규이장.

 

또한 지역 특산물로 강원도의 안흥찐빵 처럼 신촌마을의 옛 이름인동이를 넣어 야심차게 기획 환 동이빵 출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출시를 위한 준비가 끝났다고 말한다.

이렇듯 마을 발전을 위해서 자기시간과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양주백석 신촌마을 김성규이장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그가 바라고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행복마을의 완성은 그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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