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주점 무사의 해물야끼우동(좌), 메로구이(우)
요리주점 무사의 해물야끼우동(좌), 메로구이(우)

요리주점 무사는 일본의 이자카야와 한국의 주점의 장점을 종합한 한국형 이자카야를 표방하고 있다. 이자카야란 2000년대 초, 일본 주류의 수입 증대와 더불어 국내에 선을 보이기 시작한 일본식 대중 주점의 한 형식이다.

요리주점 무사는 여기에 더하여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와 주류를 완비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 요리 메뉴이다. 요리주점 무사는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해산물 요리부터 전통 일식 요리와 각종 구이 및 튀김류를 갖추었다.

또한 술안주로 제격인 국물 냄비 요리와 각종 탕 요리를 더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추천되는 세 가지 요리는 바로 치킨 가라아게와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 그리고 요리주점 무사의 시그니쳐 메뉴인 메로구이이다.

치킨 가라아게는 일반 주점에서 흔히 제공되는 완제품이 아닌 정통 일본 가정식 레시피를 따른 수제품으로서, 이색적인 플레이팅과 함께 제공된다. 신선한 아보카도와 새우가 듬뿍 들어간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는 특제 소스의 깔끔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요리주점 무사가 자랑하는 시그니쳐 메뉴인 메로구이는 수제 소스를 발라 구운 생선요리로서, 후회 없는 메뉴로 손꼽힌다. 담백한 생선구이의 맛과 입맛 돋우는 특제 소스의 만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현지 이자카야의 감성을 살린 실내 인테리어 또한 요리주점 무사의 강점이다. 점내에서 제공하는 사케 및 주류 진열장을 포인트로 하여, 톤 다운된 배색과 붓글씨의 조화를 통해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남희 대표는 “요리주점 무사는 전통 일본식 요리를 찾아 혼술이 생각날 때 부담없이 찾는 손님들도 많으며, 친구와 연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찾아도 맛있는 요리, 술 한잔과 함께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