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위드 코로나 체제가 시작되는 11월부터 상화로에 조성된 거대원시인 조형물에 여행배낭 구조물 등을 설치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로 조성된 거대원시인 조형물을 활용해 지금까지 마스크 쓰기 캠페인 전개, 복주머니를 통한 새해 인사, 코로나 19 백신접종 시작 알림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위드 코로나 체제가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그 동안 달서구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해온 거대원시인이 가방을 메고 여행을 다니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에 즐거울 락(樂)을 새겨 기나긴 코로나 19 상황에 지친 구민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느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일상으로의 회복에 필요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