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도로 중앙분리대 활용 호평

메타세쿼이아 분리대
메타세쿼이아 분리대

담양군이 담빛문화지구 진입로 일원 도로 확포장 공사를 시행하면서 기존 2차선 도로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중앙분리대에 배치, 설계함으로써 가로수를 살리도록 해 주목받고 있다. 

이 구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는 32 그루로, 도로 확포장 공사에 따른 벌목 대신 중앙분리대 가로수 등으로 활용키로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담양읍-수북-대전면간 국도 24호선이 4차선으로 신설된 후 이 구간 구도로는 우회로 및 마을길로 활용됐으나 담빛문화지구 신도심 조성(총1,452세대 입주예정)에 따라 국도24호선과 연결하는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진행중이다./김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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