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지난 11월 1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과 관련하여 통계조사 업무에 기여해온 전국 지자체와 통계담당공무원, 조사요원 등을 대상으로 통계청에서 포상을 실시하는 것으로 남구는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및 개인 표창을 받게 됐다.

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통계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를 실시하면서 철저한 사전준비, 조사요원 선발부터 교육까지 체계적인 인력관리, 현장 실사지도 및 조사내용 내검 등을 성실하게 실시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생산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조사에 성실히 응해준 시민과 업체에 감사드리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철저를 기한 조사요원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