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문명 건설도시로, 순천시가 나선다-

순천시의회 의장실에서 허유인 의장(우)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호남지회장인 이동기 박사(좌)가 우리의 미래, 지구의 생명 『생태문명』 책을 들고있다.
순천시의회 의장실에서 허유인 의장(우)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호남지회장인 이동기 박사(좌)가 우리의 미래, 지구의 생명 『생태문명』 책을 들고있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생태수도를 표방하는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이 최근 출간된 도서 이창호의 『생태문명』우리의 미래, 지구의 생명 (북그루 펴냄)을 추천했다.

최근 ‘생태문명’은 세계적인 추세와 순천시의 미래 방향에 순천시는 순천만의 풍부한 생태환경 및 국가정원이 함께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생태환경 교육에 적극적인 지자체이다.

이 책에서 이창호 저자는 “생태문명의로의 전환은 현재의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 감소문제, 미세먼지 같은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따라서 전 인류는 시급히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유민 순천시의회 의장은 이 책이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하여 생태문명의 정의와 역사, 필요성을 들고 있으며, 새롭게 뜨고 있는 ESG에 대한 대비, 국제 생태환경의 실태와 정책을 다루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발전 살아 있는 생태지구를 건설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호남지회장이신 이동기 박사는“세계적으로 지구촌을 휘감고 있는 이상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시가 집중되고 있다”며“앞으로 호남지회와 함께 생태문명 지도건설을 지키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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