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2021 환경교육전문가 양성교육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의 지원을 받아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에코그린센터 박미옥교수 주관으로 2021년 10월18일부터 ~29일 매주 오후 2시간씩 나사렛대학교 진리관에서 2021년 환경교육전문가 양성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

이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교육의 목적을 두었으며, 이론교육 2시간과 비대면 동영상 25분과 실습 키트제작을 서주영박사와 김지윤 선생의 지도를 받아서 실시하였다.

탄소중립이란?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이상 증가되지 않도록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활동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 지구적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룰 때 달성이 가능하다.

인간활동에 따른 탄소배출량은 최대한 줄이고 남은 탄소는 숲 복원이나 조림등으로 흡수량을 증가시키거나 기술을 활용해서 제거함으로써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해야한다.(국가탄소주립위원회 윤순진 위원장 특강자료 참조)

금번 환경교육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박미옥교수의 환영사 및 개강식을 기점으로 하여 전체 교육일정은

1강은 10.18일 구본학 상명대 교수의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실습

2강은 19일 박창석 KEI 박사 ‘탄소중립과 스마트그린도시’ & 실습

3강은 20일 수요일 이동근 서울대 교수 ‘기후위기 대응전략과 탄소흡수원’& 실습

4강은 21일 목요일 공상현 충청남도 그린뉴딜 팀장 ‘탄소중립 확산화’&실습

5강은 22일 금요일 박노찬 충남지속가능발전 협의회 사무처장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성화’&실습

6강은 25일 월요일 이재영 공주대 교수 ‘지역기반 탄소중립 환경교육’&실습

7강은 26일 화요일 최희선 KEI(환경연구원)박사 ‘그린뉴딜과 녹색복원’&실습

8강은 27일 수요일 오혜정 충남연구원 박사 ‘기후변화와 자연자원’&실습

9강은 28일 목요일 김선미 건화 E-부사장의 ‘친환경자원과 녹색건축 확산’&실습

10강은 29일 금요일 구본학 상명대 교수 ‘온실가스와 탄소발자국’&실습으로 이루어졌다.

박미옥 나사렛대학교 스마트그린도시산업융합전공,스마트에코그린,천안시 환경교육센터장은“환영사에서 ” 나사렛대학교는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로부터 2021 환경교육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로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여러분과 함께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기존의 〔녹색성장기본법〕이〔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으로 개편되면서 2050년 net Zero(탄소중립)를 실현하기 위해 2030년도 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대비 35%이상 감축되어야 한다고 명시하였으며,지난 10월초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Nationally Determind Contribution)를 40%로 상향 조정하였고,온실가스 감축은 전환,산업,건물,수송,농축수산,폐기물 등 온실가스 배출되는 모든 부문에서 감축노력을 기울이게 될것입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제 여러분은 이번 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수료하게 되면 탄소중립 전문가로서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국가온실감축목표)목표달성 실천자이며 지도자가 될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주영 연구원은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전문가 양성과정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최선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하여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이론과 정책,실천수단, 현장실습과 견학에 이르기까지 환경교육전문가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소양과 전문지식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고 완성될 것입니다”라고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정리를 통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지윤 선생은 “금번 1기 과정의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는 충청남도등에서 환경에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직접지도하고 있는 현직교사와 교수들이 다수 참석하여 2021지역사회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 이론과 실기 교육을 마치고 11월 13일 유량동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단체 워크숍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추가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공상현 팀장은 “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발표하였으며,우리나라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및 기후변화정책의 장기추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7억910만톤)을 기준으로 2050년까지 최대 75%(제1안)에서 최저 40%(제5안)을 줄이는 안을 제시하였고,충청남도는 고탄소 대규모 배출시설 밀집지역으로 온실가스 발생량 전국최다 1위(161백만톤,22.2%,에너지사용량 2위(16%)로서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충남’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첫째,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등 탈석탄 정책추진

둘째,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셋째, 참여형 사회조성을 위한 농축수산업 저탄소 확대

넷째, 탄소중립 선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정부다 발빠른 탄소중립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이며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재생을 위한 충청남도와 환경부의 핵심추진과제를 스마트에코그린,천안시 환경교육센터장 박미옥 교수와 산학협력단의 서주영,김지윤 선생의 열정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 나사렛대학교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성화와 미래 비전은 매우 밝을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캘리그라피 전문가 최윤희 교육생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