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봉사금 1천3백1십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주영 부총재와 박광일 상임지대장을 비롯해 클럽 위원장, 회장단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금은 국제라이온스협회 12개 클럽과 협약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은 현재 총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 중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행정복지센터 간의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상호 협력하고 있다. 수성구 저소득주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8천1백6십8만 원을 전달했다.
최주영 부총재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들이 있으면 언제든 결연된 각 클럽 회장님들께서 도와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리더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에 참여해 모범을 보여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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