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제7조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중앙부처 25개 기관, 지방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점검하여 77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 서구는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인력 육성·활용, 사회 안전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내실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전도시 서구를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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