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벽체 만들어 현장 설치 기술 전수

20평이하 하루 뼈대 완성 단열 보장 벽체 튼튼 3.2mm갈바륨 사용

개발자 꿈은 “조립형 가구를 파는 이케아에 납품하는 것”

1박 2일 교육으로 20평이하 건축물 벽체 하루 완성 기본

모듈건축학교 화순군 사평면 KJC평생교육원 1666-2546 )를 운영
모듈건축학교 화순군 사평면 KJC평생교육원  문의 1666-2546 

모듈러건축학교가 바쁘다.

아직 정형화되지 못한 공장시스템으로 국가사업 진행하랴 교육생 가르치랴 바쁜 일상이다. 공장 주문 후 하루 만에 건물 벽체가 완성되는 모듈화건축 벽체를 개발한 K씨는 바쁘다.

최근 건설업계는 건축 기공 구인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건설 인력의 인건비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타파할 수 있도록 고안된 모듈 벽체는 단열과 튼튼함이 덧 보인다.

튼튼하니 안전하다. 친환경 건설의 필요성 또한 더욱 강조되면서, 이러한 문제의 솔루션으로 ‘모듈화 공법으로 개발된 벽체’가 주목받고 있다.

모듈러 건축 벽체 공법은 “공장에서 건물의 뼈대를 가져와 20평대까지는 하루에 벽체가 완성되어 자가로 집을 짓는 건축주에게는 희소식이다.

자가로 집을 짓는다면 평당 2백만 원 대로 건축 가능하다고 설명하는 개발자는 실내장식을 어떤 수준으로 하느냐에 평당가격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또 건축주가 초보자라면 전기 배관 욕실 등은 전문업자의 서류를 첨부해야 허가가 나온다면서 건축주들은 열정만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모듈벽체’를 만들어 현장으로 운송하고, 현장에서는 이 모듈을 단순 설치해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기술이다.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고, 현장 및 공장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건설 공기를 60%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50채 이상의 건축물을 판매하면서 ”단열 좋고 튼튼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부연했다.

국내 모듈러 건축시장은 최근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나, 소비자들이 주의할 점은 합판 각 파이프를 타카(기계못)로 접합해서 공장에서 만드는 공법은 주의해야 한다고 알려줬다. 이유는 건축물이 오래가야 하는데 자재비를 절약하기 위해 값싼 자재를 이용하니 싼 것이 비지떡이다고 건축물은 견고해야 한다. 차라리 목조주택은 성능이 좋다고 소비자들은 모른다고 알려줬다.

해외에서는 고층건물까지 모듈러 공법으로 짓고 있다. 2016년 미국 브루클린에 완공된 최초의 고층 모듈러 건물인 32층 아파트, 2020년 영국 크로이든에 지어진 44층 모듈러 아파트 등은 대표적인 모듈러 공법 건물이다.

하루 완성 벽체를 개발자는 모듈러건축 학교(

모듈건축학교 화순군 사평면 KJC평생교육원 1666-2546 )를 운영
모듈건축학교 화순군 사평면 KJC평생교육원 1666-2546 

자가 건축주들의 인건비와 건축메뉴얼을 1박2일 동안 가르친다.

(교육을 받은 소비자에게만 모듈벽체를 저렴하게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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