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까지 운영
담양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개월 동안 주거지역 주변의 축사나 공장 등에서 흘러나오는 생활악취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악취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악취환경 개선 특위는 이규현 위원장과 정철원 간사를 포함한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악취발생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에 대한 사전점검과 조사 ▲악취민원 발생시설의 운영현황 보고 청취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 보완사항 점검 ▲쾌적한 환경구축과 적정규모의 시설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 촉구와 대안 제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특위는 활동기간에 악취민원이 발생하면 간담회·토론회·현장방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에 결과를 전달하고, 해결방안 요구 및 추진상황 등 활동내역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담양자치신문 김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