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드라마 '인간실격' 종영 소감 밝혀

[뉴스포털1=장호진기자]배우 손나은이 JTBC드라마"인간실격"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10월24일 종영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에서 "민정"역을 맡아 활약한 손나은은 유쾌하면서도 위태로운 청춘의 모습을 매회차마다 매력있게 선보여 사랑을 듬뿍받았다.
손나은의 능청스러운 대사 처리와 섬세한 표정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며 "민정" 그 자체라는 평을 받았다.

손나은, 드라마 '인간실격' 종영 소감 밝혀=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손나은, 드라마 '인간실격' 종영 소감 밝혀=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드라마를 마치며 손나은은 "훌륭하긴 감독님 그리고 작가님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배우들과 함께 할 수있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 민정이라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과 만날 수 있어 행복했었는데. 드라마가 끝 이나니 아쉬운 마음도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그녀는 민정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이라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그런 부분들을 너무나도 잘 해내고 싶었다. 때로는 엉뚱해 보이지만 너무 가볍게 보이지않으려고 했던 것같다. 민정이 왜 이런말과 행동을 하였을까 많이 생각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인간 실격 속 빛났던 민정, 강재(류준열),딱이(유수분)케미의 이유도 전했다.

손나은, 드라마 '인간실격' 종영 소감 밝혀=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손나은, 드라마 '인간실격' 종영 소감 밝혀=사진제공장호진기자3003sn@hanmail.net

손나은은 "현장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두분이 많이 도와주셔서 맡은 배역을 편하고 좀 더 재미있게 촬영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왠지모르게 더 좋은 케미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을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함께 하신 모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인간실격과 "민정"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진심어린 종영 인사를 더했다.
손나은은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 캐스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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