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흥사단 창립기념 애기애타 정신 살려!

흥사단 산악회 무등산 등반 환경봉사

광주흥사단 산악회는 창립 56주년을 기념하며 회원들과 함께 축하산행을 하며, 증심사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무등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라’는 애기애타 정신을 살렸다.

흥사단 산악회 무등산 등반 환경봉사 모음사진
흥사단 산악회 무등산 등반 환경봉사 모음사진

흥사단 산악회는 매월 두 번씩 정기 산행을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잠정 활동을 중단하였다.
그리고, 올 해 첫 번째 활동은 회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흥사단 창립 의미를 살려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쓰레기 줍기를 하였다.

환경 정화활동을 위한 쓰레기 봉투와 집게는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무료로 대여해서 사용하고 쓰레기와 함께 반납하면 된다.

정필웅 상임대표는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등 방역지침이 완화되어도 시민으로서 자율책임을 가지고 행동 했으면 합니다. 특히, 강과 산을 시민들이 많이 찾을 건데, 산과 강 자연환경은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더욱 소중히 아끼고 사랑했으면 합니다.

애기애타 정신은 인간 뿐만아니라 자연도 우리의 일부로서 사랑하라는 안창호 선생의 뜻을 우리는 지켜 나갈 것입니다.” 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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