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021년 10월18일 월요일부터 10월 29일 금요일까지 2주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영향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외없는 교육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1인당 10만원을 현금 지급(신청계좌 입금)방식으로 지원하며, 10월 18일부터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교육재난지원금 공고 시작일인 10월 18일 이전에 주민등록상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1997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 출생자(만9세~24세)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접수와 직접방문접수 2가지이며, 이메일접수의 경우 북구청 여성가족과 업무담당자 ehcbbj@korea.kr (062-410-6720)로 신청관련서류를 접수하거나,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북구 대천로 86, 1층 / 062-268-1318)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신청서류 및 지원관련 사항은 광주광역시 북구청 홈페이지(https://bukgu.gwangju.kr)를 참고하거나 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ok1388.kr)꿈드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센터장은 “이번 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센터로 연결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같다”라고 말했다.

2015년 6월에 개소한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검정고시학습반 및 수능대비반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싶다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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