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셰프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맹기용 셰프는 방송에서 아버지의 이력을 소개했다.(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쳐)

맹모닝과 더불어 과거 미성년자 클럽 출입 인증샷 페이스북 글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맹기용 셰프의 아버지 이름이 누구인지 누리꾼들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사연은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집안 가족을 소개하며 아버지를 S고 출신, S대 수석졸업과 카이스트 전자과 교수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어 언론보도 등에 맹기용 셰프의 아버지로 맹OO 교수가 실명과 사진이 소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맹기용 셰프가 아버지의 학력 등을 허위로 방송에서 거짓말을 했다며 강하게 비판이 일고 있다.

맹기용 셰프의 아버지로 소개된 맹OO교수는 학력이 S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카이스트 전산학부에는 맹씨성을 가진 교수가 두 명이라 더 논란이 되었다.

29일 카이스트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맹기용 셰프의 아버지는 S대를 나온 전산학과 교수가 맞다.”고 확인해 주었다.

과거 타블로의 ‘타진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연상케 하는 누리꾼들의 잘못된 근거없는 의혹제기는 더 이상 없어야만 한다. 물론 과거의 잘못이 있다면 본인도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29일 밤 11시10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에 출연해 매력적인 싱글라이프 일상을 공개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