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여성클럽은 지난 14일 여성친화적경제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규여성창업자의 창업지원을 위해 시행된 '여성창업지원사업'에서 선정된 8개 업체와 ‘공동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여성창업지원사업'은 수성구 지역 내 신규 여성창업기업 또는 여성공동체 (2021년 신규사업자등록 한 여성)를 대상으로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기업에 실질적인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 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를 거친 후 8개 업체 (쇼프독, 퍼피온, 왈킹, 해피올리브, 렉슬리코리아, 스페이스빔, 포유포나, 주식회사 제이엔하우스)가 최종 선정 됐다.

수성여성클럽 관장 최경분은 “지원되는 사업비가 마중물로 작용 하여 신규창업자의 사업이 번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수성새일에서 진행한 교육을 통한 창업자가 다수인만큼 수성여성클럽이 사회적 친정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에서 진행한 고부가가치 휴먼언택 펫창업 직업훈련과정을 수료 후 창업한 해피올리브 임수정 대표는 지난 7월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최종합격한데 이어 수성여성클럽에서 진행한 창업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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