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부터 7주간 휴일 근무해 농가의 걱정 해소에 앞장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휴일 운영을 실시한다.

이는 옥포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하여 하빈, 현풍 3개소에서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가을철 임대사업장 휴일 운영은 벼 수확, 보리‧마늘‧양파 파종 등으로 인해 임대수요가 집중되는 가을 농번기에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를 원활히 하고자 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바쁜 농번기 일정 속에서 농업인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달성군은 농업 현장 상황에 맞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휴일근무제를 통해 농번기에 농작업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고, 농촌 일손부족 해결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번기에 농기계의 사용 빈도가 증가 하는 만큼 농기계 사용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임대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에게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임대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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