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전국노인일자리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전국노인일자리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수성시니어클럽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평가 지표에 따라 2020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성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총 3개 분야를 평가하는 복수평가에서 S등급인 대상을 수상했고, 인센티브 3,500만 원을 받는다.

수성시니어클럽은 총 1,850명의 어르신이 공익형(14개), 시장형(8개), 사회서비스형(8개), 취업알선형인력파견형(1개) 사업단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추진 중인 노일일자리사업은 ▲독거노인 및 취약 노인 세대를 방문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노케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 택배사와 계약을 통해 아파트 거점별 택배 물량을 가정에 배송하는 시니어안심택배 ▲스쿨존 내 어린이 등·하교 지원 사업 ▲노인일자리 홍보전문가 사업 등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의 질을 개선해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수성시니어클럽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016년 우수, 2017년 보건복지부 표창, 2018년 최우수, 2019년 대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