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김민성(가수 민성아) 및 5개 구 지회장 선출

시민사회단체, 기독교, 불교, 여성단체, 장애인단체, 기자협회, 현역의원 등 참석

오늘 광주지역 가수출신들이 모여 광주시 북구 두암동소재 동광주 빌딩 6층 강당에서 ‘광주지역가수협회’ 창립식을 가졌다.
오늘 광주지역 가수출신들이 모여 광주시 북구 두암동소재 동광주 빌딩 6층 강당에서 ‘광주지역가수협회’ 창립식을 가졌다.

초대회장에 가수 민성아(김민성), 동구지회장 가수 삼국이, 서구지회장 가수 이나경, 북구지회장 가수 임채만, 광산지회장 가수 전수현, 남구지회장 가수 천 둥이 선출되었다.

"심봤다"의 주인공 가수 민성아씨(초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이 모여 뜨거운 박수로 가수협회 창립을 환영했다.

초대회장 민성아씨는 전직 공무원으로 퇴직 후 ”노래가 좋아 활동을 하다보니 가수들이 설곳이 부족한 것을 눈여겨 보다 ‘광주지역가수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설립동기를 말했다.

창립출범식에 초청되어 참석한 예술인협회 양 모 지회장은 축사에서 "무명.유명 가수들이 힘을 모아 협회를 이끌어 간다면 송가인. 남진 등 걸출한 가수들을 배출한 전라도에서 우리나라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유명가수를 계속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로 나선 한시기협 고성중 총장은 “타지역 가수들이 광주에서 노래를 한다면 지방자치 근본이 어긋난 것이다고 하면서 코로나 시대에 흥이 나는 건강한 노래협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축사하며 가수협회 회원들을 위해 영상뉴스를 만들어 5개포털에 홍보해 준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각 구청 문화관광과 담당자들과 다수 현역의원 등이 참석하여 광주지역가수협회의 창립총회를 빛냈다.

오늘 광주지역 가수출신들이 모여 광주시 북구 두암동소재 동광주 빌딩 6층 강당에서 ‘광주지역가수협회’ 창립식을 가졌다.
오늘 광주지역 가수출신들이 모여 광주시 북구 두암동소재 동광주 빌딩 6층 강당에서 ‘광주지역가수협회’ 창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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