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라운드 경기, 무정신우·월산여명·용면추성 승리

무정신우FCK-7리그 4라운드에서 1승을 추가하며 4승으로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지난 26일 에코하이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K-7리그 4라운드에서는 무정신우FC와 남산FC, 담양FC와 월산여명FC, 용면추성FC와 축구협회가 차례로 격돌했다.

무정신우FC는 이날 안태현(2차경운(1) 선수의 선전에 힘입어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남산FC31로 누르고 4전 전승으로 종합승점 12점을 획득,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남산FC211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월산여명FC는 두번째 경기에서 설영관·김병석 선수의 골로 담양FC21로 제압하며 31(종합 10)1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팀인담양FC13패로 꼴찌로 추락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 용면추성FC는 축구협회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며 112패로 꼴찌를 탈출했다.

김상용 담양군축구협회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4라운드 경기에 적극 참여한 클럽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마지막 5라운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범적인 경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라운드는 오는 1017일 용면추성FC와 남산FC, 무정신우FC와 월산여명FC, 담양FC와 축구협회가 격돌한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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