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9월 29일 ‘2021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집 앞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걷자! 수성구형 안심통학로 조성’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9월 29일 ‘2021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집 앞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걷자! 수성구형 안심통학로 조성’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9월 29일 ‘2021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집 앞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걷자! 수성구형 안심통학로 조성’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체감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대회다. 시민소통 사이트 ‘토크대구’를 통해 시민평가 심사를 하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우수사례 발표로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라이브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결정한다.

수성구형 안심통학로 사업은 수성구가 2019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어린이의 보행안전을 지키고자 수성구형 안심통학로를 조성한 것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집에서 학교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적극행정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수성구는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학생에게 통학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를 구성해 학교 주변의 통학환경 모니터링, 교통안전정책 제시, 등하굣길의 동행인솔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방지하고자 과태료 상향,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주민신고제도를 홍보하는 등 통학로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어린이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통학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들안길초등학교 외 10개교에 대한 안심통학로 조성공사를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범어초등학교 외 21개교에 안심통학로 조성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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