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촉진위원회 ESG센터는 4일 오전 11시, 한국의 툰베리 초인 조승환 씨가 홍보대사가 됐다고 밝혔다. 인류는 산업문명중심의 성장과 발전으로 인한 급격한 기후환경변화는 다양한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의 감소, 탄소 증가에 환경파괴, 미세먼지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겸 ‘생태문명’ 저자인 이창호는“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홍보대사는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도전해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한중교류촉진위원회 ESG센터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존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씨“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지구온난화로 ‘지구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을 얼음이 녹아내리는 것으로 표현하면서, 지구가 지금 많이 아프다는 뜻을 알리고 싶었다”며 “지구 온난화로 인해 환경오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깨닫고 극복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동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세계 최초 광양~임진각 427km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 설산 일본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지난 2019년 1월 19일 얼음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갱신 상금 1억 원 기부 등 자타 공인 초인으로 불리우고 있다.

사진 : (우)한중교류촉진위원회 ESG센터 이창호위원장, (좌)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홍보대사의 모습
사진 : (우)한중교류촉진위원회 ESG센터 이창호위원장, (좌)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홍보대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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