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모셔오는 세족식" 봉사는 강동구민의 관심과 사랑속에 펼쳐졌다

 추석맞이 "모셔오는 세족식" 행사는 21년9월1일부터 9월17일까지 강동구청 후원으로 실행했다.  [세족식]은 강동 효인성문화원의 대표 봉사이며 19년 코로나시대가 오기전엔 어르신 300명, 청소년 200명, 강동효 강사20여명이 참석하여 "1.3세대 어울림 세족식"을 하여 강동구민들에게 열열한 호응을 얻기도 했고, 20년 코로나의 등장으로 "찾아가는 세족식"을 했다. 21년도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으로 준비하는 효 강사들의 마음이 무거웠지만, 김동월(한국효인성강사 협의회 감사)의 제안과 봉사하는 강사들의 활약으로 성황리에 잘 마쳤다.

 

 

1.3세대 "추석맞이" 모셔오는 세족식 봉사 장면
1.3세대 "추석맞이" 모셔오는 세족식 봉사 장면

 

 

 일일 특별 강사로 직접 봉사에 참여해 준 황주영(강동구의회 의장)과 제갑섭(강동구의회 부의장)은 "밖에서 볼때는 느끼지 못했던 소중한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이렇게 아름답고 가치있는 봉사를 기획하여 실행해준 강동 효인성문화원 원장님과 강사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다." 라는 극찬과 함께 강동구 대표봉사 세족식은 계속되어야 하고 계속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는 다짐도 해줬다.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이정훈(강동구청장)도 "꼭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일정상 참석못에 너무 죄송하고, 귀한 봉사를 해 주심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축언의 메세지를 전달해 주어, 봉사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한결 풍요롭게 해 줬다.

김재성원장(사진아래 왼쪽). 황주영 강동구의회 의장(사진아래 오른쪽)
김재성원장(사진아래 왼쪽). 황주영 강동구의회 의장(사진아래 오른쪽)
제갑섭 강동구의회 부의장(사진 아래 왼쪽)
제갑섭 강동구의회 부의장(사진 아래 왼쪽)

  봉사를 총괄 기획한 윤양순(강동효인성문화원 이사)은 "아이디어 제공해주고 장소까지 협찬해준 김동월(강사협의회 감사), 특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수사진(김재성원장) 한우족셋트(조진익효3기회장), 김셋트(최남숙강사). 교구협찬(장경옥교육연구위원)등을 협찬해 주고 응원해준 효가족들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봉사해준 효 강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덕분에 뜻 깊은 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흐믓한 듯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효길(예명.86세) 어르신은 "고마워유~ 세상에 내가 복도 많지~ 이렇게 즐겁게 해주고 발까지 닦아주고, 선물까지 주니 내가 호사했다며~" 행복한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 인성함양교육을 하고 어르신들에게 자존감과 행복감을 심어주는 [세족식] 이 이젠 강동구의 대표봉사가 된 것 처럼,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봉사가 되길 바란다는 효 가족들의 이구동성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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