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찾아 함께하는 한끼버스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동남권)는 강동구립 강동청소년누리터와 함께 지난 9월 17일(금)에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내 보육 시설 보호 종료 청소년 및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그리고 저소득 환자 가족 청소년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다양한 명절음식과 추석전통놀이 한끼 식사를 지원하는 ‘한끼버스’ 사업 등 위기 청소년 예방 및 발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기관 및 봉사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찾아 함께하는 한끼버스 단체 사진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찾아 함께하는 한끼버스 단체 사진

본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식사 지원 및 문화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강동구 지역사회 내 보육 시설 보호 종료 청소년 및 취약계층(빈곤, 가족해체 등) 아동 청소년 그리고 저소득 환자 가족 청소년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다양한 명절 음식과 추석전통놀이(팽이, 연날리기 등) 키트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로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동남권), 강동구립 강동청소년누리터, 강동성심병원사회사업팀, 서울특별시아동자립지원단, 강동구청 드림스타트, 강동누리나눔 봉사단, 강동누리터 맘드림(학부모)가 있으며, (사)인터넷꿈희망터(법인처장 조아미)에서 법인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법인 산하 13개 기관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모금액으로 후원하였으며, 강동구 상상나루來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위기 청소년 식사 지원 ‘한끼버스’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는 협력식당 초록달야식당(암사동 소재)을 발굴하여 현판식도 진행하였다. ‘한끼버스’는 가정 밖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이 언제든지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사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동남권/b612.or.kr)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동남권)와 강동구립 강동청소년누리터(www.kdnuri.or.kr)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강동구 내 위기 청소년 예방 및 발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강동구의 청소년기관 및 봉사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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