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강찬구)는 추석 전 농산물 절도 예방 등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어울림 합동순찰및 농산물 절도 예방 수칙 6계명을 실은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 하였다고 밝혔다.

어울림 순찰은 양주경찰서가 ’19년도 12월부터 주민체감안전도 향상과 추석 명절, 연말연시 등 범죄 취약 시기에 강력범죄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기획한 특수시책으로 112순찰차량과 협력단체방범차량 8~12대가 줄을 지어 순찰하며 가시적 치안활동을 극대화 하는 새로운 방식의 순찰이다.

양주경찰서(서장:강찬구)는 추석전 농산물절도 예방및 특별활동 일환으로'어울림 합동 순찰'과 농산물절도 예방수칙 6계명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있다.        사진제공//양주경찰서
양주경찰서(서장:강찬구)는 추석전 농산물절도 예방및 특별활동 일환으로
'어울림 합동 순찰'과 농산물절도 예방수칙 6계명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있다.  사진제공//양주경찰서

주민들이 순찰을 요청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이 활용하는 범죄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범죄 취약 시간이나 장소를 선별,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실시해 왔으며 양주시민들로부터 주민 맞춤형 시책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14일과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절도 및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 시민경찰대,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을 이용하여 어울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 순찰과 함께 수확기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농산물 절도에 대비, 주민들에게 농산물 보관 방법등 절도 예방 수칙 6계명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손소독제에 부착, 농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활동도 병행 하였다.

합동순찰과 홍보 활동에 참여한 시민경찰은 경찰 혼자가 아닌 주민과 공동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양주시 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여러 대의 순찰차량이 이동하는 모습만 보여도 든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찬구 양주경찰서장은 추석 명절 전 후 하여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며, 특히 농산물 절도 예방에 치안인력을 집중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순찰 외에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정책을 펼쳐 농민들을 비롯한 양주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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