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메카인 충무로에서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혼’과 미래 영화인들의 ‘영화정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매년 열리고 있는 ‘충무로단편영화제’가 2021년 제11회를 맞으며 영화제 명칭을 변경한다.
지난 10년간 충무로단편영화제는 청소년, 고등학생 부문 / 청년, 대학생부문 / 일반, 비경쟁부문의 3,000여편 이상의 30분 이하의 단편영화만을 공모, 시상하여왔으나, 2021년 제11회를 맞이하며 저변 확대하는 60분이상의 [장편독립영화부문]을 신설하여 시상하고 격려하는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