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공격과 최고의 대응, 공존 전략 특강
바이러스 공격과 최고의 대응, 공존 전략 특강
  • 김동호
  • 승인 2021.09.14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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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코디네이터 신입 인턴에게 코로나 극복 비법 전수!
이번 추석에 행코들이 전국에서 행복감 상승을 위해 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번 추석에도 국민정서의 웰빙을 깨트리는 주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4일 오전,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였다.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의 관점에서 '바이러스의 무차별 공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웰빙하는 공존전략'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된 이 특강에는 50여명의 행코 인턴과정 신입 수강자들이 참여하였다. 아래 내용은 김용진 교수의 특강 내용을 김동호 사무총장이 간추린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장악하는데 1년도 걸리지 않았다. 세계 각국은 백신을 만들어 경각심을 높이며 부지런히 동시다발적으로 백신접종을 감행했다. 그러나 그 노력의 결과는 어떤가? 백신접종자수가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도리어 확산중에 있다. 또한 결과 역시 이러한 대응방식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보라면 우선 백신강국 가운데 하나인 영국을 들 수 있다. 영국보건국의 보고서에 의하면 금년 2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70%는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이었다. 코로나에 감염되어 확진된 사람들은 백신 비접종자가 많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은 비접종자보다 2배나 더 많았다. 

우리 대한민국의 상황도 실로 엄중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신규 확진자는 1497명이었다. 작견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7만 5910명이다. 그리고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가 2367명이나 된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위중증 환자로 생사를 넘나드는 사람은 340명이고, 현재 2만6천명 정도가 격리중인 상황이다. 이렇게 큰 비극이 발생하기 까지 정부당국은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66.2%에 도달하도록 접종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미 권장 접종횟수를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전국민의 40%에 해당하는 2050만명에 육박한다. 정부당국과 국민 모두 막대한 지장과 출혈을 감내하면서 대응하고 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인문학적 차원에서 근원적 힐링을 모색해야 한다. 백신에만 의존하려는 대응전략에 근본적인 수정을 가해야 한다. 지금 이런 방식으로만 고집한다면 3차, 4차, 5차 추가접종을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차기 정권 역시 코로나에 발목이 잡혀 저조한 실적을 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무형무취무색 코로나 바이러스가 펼쳐가는 팬데믹(pandemic)을 인간이 제압하려고 하는 것은 밀랍 날개를 가진 이카루스가 태양을 향해 솟구치는 만용일 수 있다.

엔데믹을 언급하는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준비대응 마이크 라이언 사무차장

세계인류는 이러한 팬데믹이 넓은 영역으로 확산되는 에피데믹(epidemic)으로만 멈추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가 어쩌면 신데믹(syndemic) 즉 두개 이상의 질병이 결합되어 확산되는 전염병으로 변신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미 기존의 백신 효력을 상당부분 떨어트리는 코로나의 변이 바이러스가 지구 전역에 확산중에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WHO의 긴급준비대응 마이크 라이언 사무차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홍역이나 에이즈처럼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의 엔데믹을 염두에 둔 말이다. 나는 코로나가 시작된 시점에 유투브 인생이모작 계정에서 진행한 유투브 대학원 강좌에서 코로나의 장기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늘도 그와 같은 내용이다.

우리는 코로나를 제압하려고 우리들 몸에 백신을 자꾸 주사하는 모험보다는 거시적으로는 바이러스와 더불어 살아가려는 느긋함이 필요할 수 있다. 결국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의 엔데믹(endemic) 시대를 인정하고 공존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엔데믹은 그 지역의 감염원에 의해 확산되는 풍토병을 의미한다. 중세에도 역병(plague)라는 이름으로 세계인들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갔던 바이러스와 세균들의 전면전이 있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인류는 생존했고 더 나은 문화와 문명시대를 일구었다.매우 다행스럽게 백신접종 전략이 잘 먹혀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된다고 하더라고 그게 끝이 아니다. 언제라도 감염성 질환(infectious disease) 즉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세균이나 원생생물, 다세포 기생생물 등에 의해 인류의 생명을 앗아가는 전염성 질병들은 창궐할 수 있다. 우리는 비록 수천년에 불과하지만 이 짧은 기록 역사를 통해 감염성 질환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세기에 로마제국은 천연두로 인해 50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6,7세기에는 비잔틴제국에 선페스트가 대유행하였고, 14세기에도 흑사병으로 알려진 선페스트로 7500만명이나 사망했다. 그당시 유럽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엄청난 숫자이다. 17세기에는 30년 전쟁 중 독일에서 800만명이 선페스트와 티푸스로 사망했고. 영국은 대역병으로 10만명 넘게 사망했다. 19세기 초 프랑스의 나폴레옹군대는 러시아 정벌 중 적군과의 전쟁이 아닌 티푸스로 수십만명이나 사망했다. 이 시기에 아시아의 인도와 중국에서도 콜레라로 인해 1500만명이 사망했고 19세기 중반에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중동에 아시아 대역병이 확산되었고, 19세기 말에는 유럽과 러시아에 콜레라로 80만명이 넘게 사망했고 20세기 초에는 아시아 대역병으로 200만명 넘는 사망자가 속출했다.

이후에도 인류에게 감염성 질환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20세기 초 인도와 필리핀에서는 대역병으로 100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고, 러시아에서는 티푸스가 대유행함으로 300만명이 넘게 죽었다. 스페인도 독감으로 5천만명이 넘게 사망했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에 아시아 독감으로 전세계적으로 200만명이 사망했고 1968년과 1969년에 홍콩독감으로 세계에서 100만명이 사망했다.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과 제주도에서의 워크숍(사진자료)

결국 21세기 인류는 이러한 팬데믹의 공격 앞에서 근원적이고 전체적인 대안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인문학적 논의이다. 그리고 해결책은 행복을 근본으로 생각하는 행복인문학이어야 한다. 행복인문학의 실천 프로그램이 바로 행복 코디네이터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2013-0880호로 등록하고 지금까지 78명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를 선발하고 육성한 나로서는 행코시대가 반드시 대한민국에 도래할 것을 확신하는 이유가 바로 행복인문학에서 답을 찾는 시대적 흐름을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펜데믹은 언제라도 등장하는 변수이다. 그렇다면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행코 책임교수들 중에는 행복상담사로서만 아니라 자연요법이나 대체의학 등과 같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온열요법 창시자인 문운석 행코 책임교수, 행복상담사를 육성하여 심리적 힐링을 모색하는 구호원 행코 책임교수 등이 그러한 분들이다. 이제 국민행복을 위해서 행복 코디네이터들은 보다 근원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확산시킬 역사적 책임이 있다. 그것이 바로 평소에 행복 코디네이터가 실천하는 엔데믹 시대의 웰빙라이프 플렌을 제시하는 것이다.

문화체육부와 국립어학원은 팬데믹을 '감염병 세계적 유행'으로, 에피데믹은 '감염병 유행'으로, 그리고 엔데믹은 '감염병 주기적 유행'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것이 한국 정부의 공식 개념이다. 우리는 코로나19를 엔데믹으로 수용하고 지혜롭게 공존하려고 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더 이상 머뭇거리다가는 코로나도 못잡고 경제도 망치고 인간관계도 다 서먹서먹한 관계로 만들다가 온통 불통의 시대가 되게끔 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갑자기 급조한 백신에게 막연한 희망을 걸고 기대다가 낭패를 당하지 않도록 '인명은 재천'이라거나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오래 된 속담에서 처세술을 찾아야 한다. 

이번 추석에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면서도 엔데믹 시대를 위한 나름대로의 대안을 모색해 보면 어떨까? 개개인의 사정이나 습관이나 환경이 다르기에 획일적인 방법만이 능사가 아닐 것이다. 그동안 억압된 개인의 자율적 행동 즉 자유권을 보장하면서 바이러스와 공존할 수 있도록 개인적인 웰빙라이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육체적 웰빙을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일, 정신적 웰빙을 위해서는 강점을 발견하고 긍정심리를 강화시키는 일, 사회적 웰빙을 위해서는 정부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제도적 보완, 공동체적 웰빙에서는 이웃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일, 경제적 웰빙에서는 시민의 어려워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정부가 시장경제가 회복되도록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입법화 하는 일 등이 이와 관련된다.

이러한 다양한 차원에서의 엔데믹을 위한 노력은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기대응전략이 체득화 되도록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 원시인류가 결국 찬란한 문화와 문명을 일군 호모 사피엔스로 생존함에는 색다른 환경에 다시금 적응하려는 부단한 열정과 시도 덕분임을 잊지 말고, 이번 코로나 시대에도 내외적인 강화를 통해 슬기롭게 극복한 방안을 모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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